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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해결을 위한 해법

왕우신 / 놀러오개 애견연구소 대표 | 기사입력 2023/12/14 [18:21]

강아지 분리불안 해결을 위한 해법

왕우신 / 놀러오개 애견연구소 대표 | 입력 : 2023/12/14 [18:21]

▲ 왕우신 대표     ©사진 / 놀러오개

[왕우신 칼럼] 강아지의 분리불안은 심리적인 문제로, 주인이 집을 떠날 때 불안함이나 스트레스를 겪는 것을 말합니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천천히 익숙해지기

강아지에게 주인이 잠시 집에서 떠날 때부터 시작하여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익숙해지도록 해보세요. 처음에는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일정한 출입 시간 유지하기

강아지에게 보호자의 일정한 출입 시간을 유지함으로써, 주인이 돌아올 때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셋째, 훈련과 긍정적 보상

주인이 집을 떠날 때와 돌아올 때 강아지에게 짖지않게 차분하게 행동하도록 훈련합니다. 떠날 때는 충분한 운동이나 활동을 시킨 후에 떠나도록 하고, 돌아올 때는 강아지를 반겨해주고 칭찬해줍니다.

 

넷째, 집을 떠날 때 조용하게 하기

집을 떠날 때 강아지에게 큰 작별 인사를 하지 않고 조용하게 집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작별 인사는 강아지의 불안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다섯째, 반려견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 또는 활동

강아지가 즐길 수 있는 놀이용 장난감을 제공하거나, 음식을 담은 노즈워크 장난감을 활용하여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여섯째, 자연적인 소리나 소품으로 편안함 제공

자연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라디오나 음악을 틀거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옷이나 담요 등을 제공해보세요.

 

일곱째, 전문가의 도움 받기

분리불안이 심각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 전문가나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아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덟째,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

강아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특히 떠날 때 강아지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위험한 물건은 숨기거나 제거해야 합니다.

 

아홉째, 분리에 대한 긍정적 경험 제공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는 동안에도 긍정적인 경험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간식을 숨겨 놓거나 떠날 때마다 새로운 장난감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열 번째, 유지하기 위한 훈련

사람들이 집에 있지 않을 때에도 강아지가 자신을 혼자 있지 않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병행하여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완화할 수 있으나, 각각의 강아지의 성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조금씩 시도해보고 강아지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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