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95차 1인 시위이정숙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 대표, "국방부 현실에 맞는 대안 내 놓아야“
[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95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1인 시위에는 이정숙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 대표가 95번째 참여자로 나서 성남시 실정을 무시하고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은 완전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시작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100일을 앞두고 있다”면서“이는 지난 50년간 고도제한으로 피해를 입어온 주민들의 분노가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 1인 시위를 국방부가 무시한다면 더 강력한 시민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면서“이제 국방부도 현실에 맞는 대안을 내 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고도제한범대위는 1인 릴레이 1인 시위 100차를 맞는 오는 19일 성남지역 각계인사와 단체들이 참여하는 1만인 촉구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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