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99차 1인 시위이서영 경기도의회 의원, “재산권 침해는 물론이고 심각한 지역 간 불균형 초래”[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99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1인 시위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서영 의원이 참여해 “지난 “50년간 피해를 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는 물론이고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분당 신도시도 다른 1기 신도시들과 다르게 군사시설인 성남 서울공항으로 인해 일부 지역이 고도제한으로 묶여 있다”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는 물론이고 심각한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도 성남시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질의 했다”면서“속도감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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