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인생, 자신, 세상과의 상호작용은 현재를 통해 세상을 마주하며, 현재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결국에는 미래에 대한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으니 현재가 가장 중요한 답이다.”

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21일 성남상의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28회 조찬강연회’ 강사로 나선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의 일성이다. 

▲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

이 회장은 이날 ‘사람이 답이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삶은 나와 세상의 상호작용을 만들어진다”면서“소통의 목적은 나와 세상의 상호작용을 긍정적이고 원활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사람에 대해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다스아이티는 사람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無스펙, 無직급, 無평가, 無보상’의 4無 정책주의를 실천하고 있다”면서“고성과자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긍정성, 적극성, 전략성, 성실성’을 가진 신경과학 기반의 역량검사를 통해 인재채용을 해오고 있다”고 경영 방침을 밝혔다.

이날 조찬 강연에 나선 이형우 회장은 ㈜마이다스아이디 & ㈜마이다스인 CHO, K-Software 포럼 의장을 맡고 있으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이사와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조찬강연회를 주최한 정영배 성남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과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기업들은 현재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이번 강연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경쟁력인 인재들을 발굴하는 기업경영을 배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