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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Tech, Low Tech,High Concept 는 미래를 위한 키워도"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주최 강연서 밝혀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4/07/04 [19:21]

"High Tech, Low Tech,High Concept 는 미래를 위한 키워도"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주최 강연서 밝혀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4/07/04 [19:21]

▲ 강연을 하고 있는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성남일보] “9·11 테러는 세계 최고 하이테크 도시의 최첨단 상징물을 단박에 무너뜨린 사건으로 로테크를 보여준 충격적인 사건이다.” 

▲ 조찬강연회 전경.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3일 오전 7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주최한 ‘하이테크시대의 로테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의 진단이다.  

▲ 고병용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성명기 이사장.

허 위원은 “High Tech, Low Tech,High Concept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키워도”라면서“수준, 가치, 유용성의 문제가 아니라 이는 메가트랜드”라고 강조했다. 

 

허 위원은 “현대 경제의 로테크는 안전자산과 근검절약”이라면서“금융의 하이테크는 파생상품 과잉대출 등으로 버블은 반드시 터진다”고 밝혔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성명기 이사장.

그러면서 허 위원은 “경제위기는 왜 오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천천히 가지만 로테크에 충실한 사회는 위기가 오지 않았다”면서“금융과 기술, 기업의 하이테크는 멋진 신세계지만 하이테크에 내재된 불규형과 레버리지 효과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람이 타는 자전거와 자율주행차 중 어느 쪽이 100년 뒤에도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냐”면서“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는 100년 뒤에도 살아 남을 것”이라고 로테크의 의미를 설명했다. 

 

허 의원은 “변화는 하이테크, 따라가기가 숨가쁘다”면서“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 기업은 없다”고 강조했다.  

▲ 강연회 후 기념촬영 장면.

한편 이날 강연을 한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은 ‘하이테크 시대의 로테크’, ‘토론의 힘 생각의 격’,‘논리적 힘 지식의 격’ 등을 통해 하이테크시대에 가져야할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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