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9일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마련한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3박 14일 동안 36명의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 추진 전략과 액션플랜 수립, 국가별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2017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도미니카공화국 지역사회개발청은 시범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새마을회를 결성해 2022년부터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온두라스는 2019년에 새마을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지었으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신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수료식에서 “올해 3년차 시범사업 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과 처음 새마을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온두라스 양국 모두 마을과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국가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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