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26차 1인 시위이정숙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 대표, "국방부 현실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 내놓아야"[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26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는 이정숙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 대표가 참여해 "지난 50년간 획일적으로 적용되어 온 성남시 고도제한은 이제 완전 해결되어야 한다"면서"그렇지 않을 경우 1기 신도시인 분당의 재건축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도 이제 성남시민들의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을 것"이라면서"항공 기술의 발달에 맞춰 현실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대표는 "그렇지 않을 경우 1인 시위에 멈추지 않고 강력한 시민들의 반발을 살 것"이라면서"고도제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공동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 031 – 753 - 5355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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