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29차 1인시위김종환 성남시의회 의원, “고도제한 완전해결은 92만 시민들의 염원”[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29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 1인 시위에는 김종환 성남시의회 의원(분당갑 판교동 · 백현동 ·운중동)이 참여해 “국방부는 분당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고도제한이 시대에 맞게 완전 해결 되도록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선도지구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분당구의 경우 고도제한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분당 재건축은 불가능하게 된다”면서“국방부는 시대에 맞지 않게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도제한 완전해결은 92만 시민들의 염원”이라면서“성남시의회서도 고도제한이 완전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 031 – 753 - 5355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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