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판교 팹리스산업은 미래 먹거리”김 지사,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 참석 ... 팹리스 산업 대표 100여명 참석[성남일보] “세계 각국이 첨단 산업과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산업경제정책들 속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뒤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오후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에서 이 같이 진단했다.
김 지사의 이날 팹리스 산업 기업인들과 만남은 경제 살리기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마련된 것이다.
이같은 김 지사의 경제행보에 , 리벨리온 등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기업 205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개가 경기도에 있으며, 그 가운데 70개가 판교에 위치해 판교가 경기도 팹리스 기업의 메카로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제1, 2판교와 개발 중인 제3판교를 연계해 팹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기관 유치, 지원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중의 하나가 팹리스 산업이라고 보고 지난해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도 강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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