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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조계종, 신년하례법회 ‘성료’

조계종 조현 지환 종정 예하 대종사, “과거의 집착과 번뇌 벗어나야”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1/19 [18:47]

한국불교조계종, 신년하례법회 ‘성료’

조계종 조현 지환 종정 예하 대종사, “과거의 집착과 번뇌 벗어나야”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5/01/19 [18:47]

[성남일보] “우리가 과거의 집착과 번뇌를 벗어나  맑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면서“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탈피중생(脫皮重生)의 상징을 본받아 우리 모두가 자기초월(自己超越)을 이루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기를 발원합니다.”

▲ 조현 지환 종정 예하 대종사  © 성남일보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이 19일 오후 2시 종정예하 주석사찰 서광사 불교회관에서 주최한 신년하례법회에서 조계종 조현 지환 종정 예하 대종사는 신년교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조계종 조현 지환 종정 예하, 총무원장 녹원 큰 스님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하례법회는 박남춘 시흥시 연예협회장의 사회로 법회에 앞서 무안 국제공항 참사 피해 영령들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삼귀위례,반야심경,조현 지환 종정예하 신년법어,봉행사, 환영사, 신년인사, 봉축사,격려사, 외빈축사,신년고불문,신년발원문,신년기도문,신년축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대휴 녹원 대종사는 봉행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은  조현 지환 종정예하를 제4대 종정으로 추대 함과 동시에 혼란한 시국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고 있다”면서“자기의 조그만 이기심을 버리고 크게 단합할 때”라고 했다. 

▲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신년 하례법회 장면.  © 성남일보

성남시사암연합회 회장 도봉 대종사도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세계 여러 나라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도 거센 파도가 일어나는 것을 바라보며 조바심으로 한해를 보냈다”면서“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바른 마음, 바른 행동으로 전진해야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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