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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지길...

유흥도시라는 오명을 벗는 시정 기대

신연숙 | 기사입력 2002/07/03 [12:44]

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지길...

유흥도시라는 오명을 벗는 시정 기대

신연숙 | 입력 : 2002/07/03 [12:44]

우선 100만 시민의 살림을 책임지는 성남시장에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금까지 경험하신 정치적 경륜을 바탕으로 성남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시정을 펼쳐주길 기대해본다.


성남시는 타도시에 비해 유난히 유흥주점과 러브호텔이 많아 유흥도시라는 오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동이라는 도심에는 110여군데의 업소가 있어 성매매 밀집지역으로 유명하다. 이는 성남을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그곳에서 생활하는 600여명의 여성들도 인권의 사각지대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성남여성의전화 신연숙 회장     ©성남일보


여성의 몸을 돈으로 사고 파는 성매매 밀집지역이 성남에 더욱 확산되지 않고 또한 현재 성업 중인 업소도 장기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유흥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되고 있다.


특히 보육의 문제는 여성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다. 성남시의 수많은 인력을 활용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여 민간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공보육 시설을 확대해나가는 일일 것이다.


또한 이대엽 시장은 여성정책에 대해 성남여성의전화  질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고위직 여성공무원의 수를 늘리는 것에 대한 역차별 시비를 우려하여 반대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고있다.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있는 고위직 여성공무원을 늘리는 것은 역 차별 시비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승진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적어도 공무원 사회에서는 여성이라는 것으로 차별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 외에도 여성인권위원회의 설치, 성매매 방지사업,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센터 설치 등 많은 정책 공약을 제시했는데 이제 남은 것은 적극적인 실천과 관심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성남시의 소외되고 약한 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성남시장이 되길 기대해본다.


<성남여성의전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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