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일보

성남시의회 의원연수는 가을이 막 시작된 8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중앙 도서관 연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연수에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성남시의원들과 의회관계자 60여명이 참가했다.

모든 의원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겠지마는 특히 초선인 나에게는 더욱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개인 사정으로 연수교육에 완벽하게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참석할 수 있었던 시간 시간마다 매우 유익하고 귀중한 지식과 의정활동의 자산이 될 만한 교훈을 제공받아 보람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초선이 의원인 나로서는 실무를 배울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연수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지루한 듯 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연수시간이  짧게 느껴졌고, 연수가 끝났을 때는 아쉬움까지 남았다. 연수시간  내내 동료의원들 얼굴은 모두 진지하기만 했다.

향후 시의회차원에서도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능력을 배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의원들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한 의정연수를 활성화 했으면 한다.

나는 이번 연수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연수였다고 생각하고 아마  성남시의회 의원 거의 모두가 내 생각과 일치하리라 본다.

끝으로 성남시 의회 의원으로서 연수에 참여했던 모든 의원과 직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얻게된 많은 지식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시켜서 생산적인 의정과 성남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성남시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