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정·중원·분당 등 3개 보건소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취학아동 1만4천9백 여명(수정구 3천7백명·중원구 4천명·분당구 7천2백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2차 홍역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동사무소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 받을 때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기록하는 2차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를 함께 전달, 접종 확인을 받은 뒤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측은 "2차 홍역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에게는 접종증명서를 가정으로 우송해 직접 보건소를 찾아오는 수고를 덜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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