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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인가, 쇼맨십인가

이 시장 신년인사회 놓고 설왕설래

김락중 기자 | 기사입력 2003/01/17 [08:42]

신선함인가, 쇼맨십인가

이 시장 신년인사회 놓고 설왕설래

김락중 기자 | 입력 : 2003/01/17 [08:42]

[가십gossip세계] 성남일보는 오늘부터 [가십gossip세계]난을 신설합니다. ‘내막기사’를 뜻하는 가십은 일반기사로 담아내기는 역부족이지만 결코 버릴 수는 없는 기사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스트레이트기사나 상자기사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짧으면서도 메시지가 필요한 인터넷매체에서는 가십이 잘 어울린다고 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편집자


◇…이대엽 시장의 신년인사회를 인기연예인의 팬사인회로 봐야하는지, 새로운 형태의 행정순시로 봐야하는지 공직사회에서 설왕설래.


이 시장이 16일 각 구청을 돌면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사진을 찍자 여직원들은 “역시 연예인 출신 시장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며 환영한 반면 남자 직원들은 “행정 수반과 인기 연예인을 구별하지 못하는 처사”라고 비난.


중원구청에 근무하는 한 여직원은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하급관서를 순시하는 시장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며 “기존의 낡은 틀을 깨고 직원들에게 다가서려는 이 시장에게서 신선함을 느꼈다”고 말했으나 한 남자직원은 “행정가로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쇼맨십을 한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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