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가를 강타한 민주당 ‘살생부’ 파문을 접한 이윤수 의원의 반응이 알려져 흥미. 이 의원은 20일 살생부에 적힌 자신의 ‘역적’ 등급에는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바로 옆 지역구인 조성준 의원의 ‘역적’ 등급에는 “나는 그렇다 치고 조 의원의 케이스는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을 내비쳐 대조. 그러나 이런 반응을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착각이라는 지적. 주변에서 “대놓고 반기 든 자신에 비해 뒤에서 ‘이중플레이’한 조 의원이 덜미를 잡힌 것에 쾌재를 부른 게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 것.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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