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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량, 이윤수 “나 떨고 있니?”

검찰개혁으로 성역없는 수사 눈앞에

김별 기자 | 기사입력 2003/03/10 [06:18]

김병량, 이윤수 “나 떨고 있니?”

검찰개혁으로 성역없는 수사 눈앞에

김별 기자 | 입력 : 2003/03/10 [06:18]

[가십gossip세계]


◇…검찰 인사가 항명사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등에서는 검찰이 상당부분 정치적 독립을 할 것으로 분석.


참여정부로부터 수모를 당한 데다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어 검찰이 스스로 살길은 성역없는 수사라고 인식, 정치권, 재벌, 언론 등 그동안 성역이었던 곳을 정면돌파할 것이라는 예상.


이에따라 백궁·정자 사건과 관련, 뇌물수수혐의로 수배중인 김병량 전 시장과 건설업자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수 의원 등에 대한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을 것이라는 전망.


지역정가 소식통은 “노무현 대통령의 검찰개혁의지는 역대 대통령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며 “검찰이 이런 저런 이유로 약이 바짝 올라서 스스로 성역없이 수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그는 또 “김병량 전 시장은 정치적 이유 때문에 수배중인데도 잡지 않았다”며 “백궁·정자 사건이 큰 사건인 만큼 검찰의 수사가 생각보다 빨라 질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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