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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부동산 업소 반 주민 반’

입주권 분양권 매매 상담 등 투기 열기 고조

김별 기자 | 기사입력 2003/03/24 [07:31]

판교 ‘부동산 업소 반 주민 반’

입주권 분양권 매매 상담 등 투기 열기 고조

김별 기자 | 입력 : 2003/03/24 [07:31]

[판교신도시 진단] 판교가 부동산 투기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판교 번화가인 낙생초등학교 앞 상가는 그야말로 ‘부동산 업소 반 주민 반’이다. 상가 하나 걸러 부동산 중개 업소가 자리잡아 판교신도시 개발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판교 거리에 입주한 50여개의 부동산 업소 간판이 시선을 끈다.     ©성남일보
실제 낙생 초 앞 거리에는 50여 개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밀집해 있다. 이들 업소는 그러나 원주민들과 외지인들로 나뉘어져 있는 상태다. 원주민들이 차린 중개업소는 주로 원주민들을 상대로 컨실팅을 해주며 외부인들은 외부 투자자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판교신도시가 본격 개발될 것을 대비해 현재 전초전을 벌이고 있다. 실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입주권과 분양권 상담 간판을 내건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판교신도시가 본격화 하면 이른바 ‘딱지 매매’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평당 가격대도 만만치 않아 분양을 받은 사람이라하더라도 이를 되팔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한 부동산 업자는 “판교신도시가 개발되면 딱지 매매가 기승을 부릴 것은 뻔하다”며 “신도시 개발 역사상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대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업소가 난립하고 있는 것은 예견되는 그러한 상황에서의 특수때문으로 풀이된다. 주민들도 분양권 매매를 노린 부동산 업소가 머지 않아 100여 개를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업소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물밑에서 이미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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