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머리는 '복지', 수족은 '복지부동'

성남시의회 윤춘모 의원, 공무원 무소신 질타

김별 기자 | 기사입력 2003/04/29 [08:31]

머리는 '복지', 수족은 '복지부동'

성남시의회 윤춘모 의원, 공무원 무소신 질타

김별 기자 | 입력 : 2003/04/29 [08:31]
[가십gossip세계]

◇…28일 열린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타부서에 비해 소관 업무가 방대한 노희성 문화복지국장은 여러 의원들로부터 집중공세의 대상.







▲윤춘모 의원.     ©성남일보
이날 사회복지위원회 소속 윤춘모 의원(수정구 단대동)은 지난 회기 때 자신이 노 국장에게 답변을 요구했던 시의 복지정책에 대한 청사진 결과 대신 연구 용역 비용으로 3000만원의 추경예산이 올라온 것을 강하게 질타.

노 국장이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용역을 주기로 했다"고 답변하자 윤 의원은 "연구 결과는 이미 여러 차례 나온 바가 있다"며 "주체적으로 정책을 주도하려는 마인드가 부족하다"며 담당 공무원들의 용역 만능주의를 질책.

그러면서 "이대엽 시장의 선거공약이 복지성남이었다"며 "머리는 복지를 외치는데 팔다리는 복지부동하고 있다"고 개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