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이 젤리를 먹던 도중 기도가 막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남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정구 은행동 ㅈ 빌라에 사는 조 아무개(여·83)씨는 19일 오후 3시께 자신의 집 안방에서 젤리과자를 먹던 도중 갑작스럽게 기도가 막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조 씨의 집에 외부침입이 없는 점으로 미뤄 조 씨 혼자서 과자를 먹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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