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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이야기 가슴 아팠다"

성남보호관찰소, 문화유적 탐방행사 개최

오익호 기자 | 기사입력 2003/11/01 [18:31]

"병자호란 이야기 가슴 아팠다"

성남보호관찰소, 문화유적 탐방행사 개최

오익호 기자 | 입력 : 2003/11/01 [18:31]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소을섭)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세계도자비엔날레 참여 및 문화유적지 탐방행사를 가졌다.








▲도자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성남일보
이날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청, 범죄예방위원성남지역협의회와 연계한 행사로 보호관찰 청소년 30명, 선도조건부 소유예 청소년 10명, 범죄예방위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세계도자비엔날레에 참여해 직접 도자 체험을 하게 하고 지역내 문화유적지를 소개해 생생한 역사의식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모군(16세)은 "남한산성에서 옛날 병자호란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가슴이 아팠다"며 "나도 선조들의 장인정신과 애국심을 본받아 열심히 기술을 배워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장래 포부를 밝혔다. 


소 소장은 "관내 광주시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보호관찰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 대해 이번과 같은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지도함으로써 지역사회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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