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소을섭)는 지난14일 성남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보호관찰 전문범죄예방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시민보호관찰관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는 지난해 4월, 보호관찰전문화교육을 이수한 범죄예방위원 43명에 대해서, 보호관찰대상자 상담지도 및 원호 등 보호관찰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소 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는 범죄예방위원 등 지역사회 자원들이 상호 연계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 해결에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박성필(남, 55세) 범죄예방위원은 "그동안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느껴 왔지만, 이번 연찬회를 통해서 청소년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청소년 지도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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