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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구민 2012/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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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위하여 출산율 향상을 위한 부지사님 제언이 정착화 되었으면 합니다.
  • 하누레미 2012/06/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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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의 생존 출산 문제를 범정부차원에서 정책적 결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1970년대에는 무턱대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며 젊은 청춘들을 상대로 정관 수술, 등 산아제한[産兒制限] 정책을 시대적 사명으로 여기며 대대적으로 시행 되었던 시대적 이념을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우리의 여성들은 아이를 낳을 것인가 말 것인가 낳으면 몇 명을 낳을 것인가. 등의 여성 자신의 인권적 개념은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외부의 권위에 의해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여성의 인권이 향상되고 그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외부 권위자의 선택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의 각 여성은 스스로 삶이 지닌 독자성에 기반을 두어 전통의 압력에 기대지 않고 자신들만의 기준을 만들어 가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경우, 1960년대 이후 근대화가 본격적으로 진척되면서 전통적 관습의 권위가 급격히 약화한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체계의 큰 분기점이 여성의 출산, 선택에 어려움을 심화시키고 그러한 인식을 강화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두 체계의 분기점이란, 각각 1986년의 민주화 운동과 그 때문에 출현한 민주적 인권 체제의 등장, 1997년 경제위기, 일명 IMF 환란과 그에 뒤이은 경제적 혼란입니다. 경제위기 탓에 삶의 적응 체계가 무너져버린 것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문제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인간 본능이 출산율 저하를 가져오게 됐습니다, 경제위기 때문에 30여 년의 산업화 동안 형성되었던 사고의 틀이 도전에 직면하여 재고를 요청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민주화가 각 개인의 삶이 지닌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하여 주었다면, 경제위기는 산업화 시기 동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왔던 삶의 방식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를 품게 하여 주었습니다. 인위적인 변형에서 기인한 우리 민족의 생존 출산 문제를 범정부차원에서 정책적 결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2012년 현재는 집집이 많이 낳아서 잘 기르는 것이 우리 사회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서효원 교수님의 글 우리 민족 생존의 출산문제에 대한 (2500년에 대한민국이 없어진다.) 견해를 지지합니다
  • 하누레미 2012/06/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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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서민의 생활 수준이 개선되는 사회,
    노동자들과 다수의 서민에게 아이를 많이 낳게 한다는 것은 사실상 자살행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구조에서 노동자들은 비정규직과 저임금으로 경쟁하면서 자기의 노동의 가치를 낮추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동의 종류를 불문하고 노동자의 임금은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많이 낳아 키워도 될 정도의 임금 상승의 가능성도 없습니다. 아이가 생기는 것은 곧 그들에겐 가난과 굶주림을 의미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노동자 서민의 생활 수준이 개선되는 사회가 전개된다면 출산율저하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모든 가정이 아이를 많이 낳아 키울 수 있는 생활 조건이 선행되는 사회를 만들면 출산율저하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제시해 봅니다. (어느 분야에서건 생활에 충분한 일자리와 넉넉한 보수가 보장되는 사회) (풍요로운 의. 식. 주. 레크레이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그러한 사회가 조성되는 것) (모든 가정이 적절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고 노령 질병 실업의 경제적 공포로부터 적절히 보호받을 권리) (자식들에게 좋은 교육을 부담 없이 시킬 수 있는 사회) 우리나라의 현실 구조적인 문제인 서민노동자의 삶이 개선되지 않는 한 지속적인 인구의 증가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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