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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구 2013/11/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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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족
    앞에글은 배낀것같구 뒤에글은 너의한계를 보여주는구나
  • 발자국! 2013/11/0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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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의 사상과 [현실정치]
    공자의 사상과 [현실정치]
    공자는 말하기를 "임금이 만일 신하를 예禮로써 부린다면 신하도 임금을 충忠으로써 섬길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忠의 대상을 임금에 국한시키려는 사람들은 흔히 이 구절을 들추어내지만 여기에서 말한 충군도 군과 신이 서로 존중하는 상황 하에서 말해진 것입니다. 만약 임금이 예로써 부리지 않을 경우 신하도 임금을 충으로써 섬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 말의 행간엔 여전히 평등의 뜻이 들어 있고 결코 신하 한 쪽만의 노예도덕을 요구한 것이 아닙니다. 충의 주요한 뜻이 곧 자기의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데 있으므로 자연히 임금을 대하는 경우에도 충의 태도를 취해야겠지만 오직 임금을 대하는 태도만을 지칭한 것은 아닙니다. 공자의 본의는 임금에 대해 충의 태도를 취하야 할 뿐이니라 그 밖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충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데 있었습니다.
  • 보통 서민들! 2013/11/0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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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다움, 인(仁)의 정치
    [사람다움, 인(仁)의 정치]
    노자철학은 반전통의 철학이며, 현실 비판적 철학입니다. 노자는 바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비판과 반성에서부터 철학적 출발점을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연출하게 되는 것은 사회지도층(귀족계급)의 타락에 그 일차적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이른바 가진 자들이 자신들의 감각적 쾌락을 위하여 사치를 일삼고, 또한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제도를 만들고, 또한 자신들의 구미에 맞게 변경하거나 운용하는 것 등으로 인하여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치자가 허위위식에 차서 술수를 부리고, 조작하려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백성들과 소통하거나, 조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노자는 먼저 이러한 인위적인 조작을 부정하고 제거함을 통하여 스스로 보다 온전한 삶, 자유로운 삶을 실현하고, 나아가 사람들과 소통하고, 화해를 모색하려고 합니다. 노자가 제시하는 무위는 바로 이러한 인위적 조작을 부정하는 적극적인 결단의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위(無爲)에서 무(無)를 동사로 보면 '부정하다', '없애다', '제거하다'의 의미를 갖는다. 즉 '위(爲)'가 함축하고 있는 '허위의식', '조작하는 마음', '부정한 방법'등을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는 조작하려는 마음을 제거해가는 과정이 바로 '무위'입니다. 그렇다면 자연(自然)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여기서 말하는 자연은 아름다운 자연의 세계를 말하는 자연과는 다름니다. 노자가 말하는 자연은 글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함'입니다. '스스로 그러함'이란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정신적 경지를 말합니다. 만약 우리가 남을 속이려거나, 해치려는 마음이 있으면, 우리의 사고나 행위가 불안하고 부자연스럽게 변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에 조작하거나 남을 속이려고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사고와 행위는 저절로 편안해지고 자연스럽게 되고, 저절로 사람들로부터 신뢰감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자유로운 경지'는 그냥 획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의 결과(이것을 동양에서는 수양修養이라고 표현합니다.) 노자의 무위(無爲)는 무사(無私)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무한한 욕망이나 이기심에 흐르는 것을 막고, 그것을 넘어서게 되면, 우리의 행동은 자유로울 수 있고, 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획득된 자유로운 경지가 바로 노자가 추구하는 무위자연의 이상적, 정치인 것입니다.
  • 성개마 2013/11/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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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연구원으로 임명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효원 성남 미래연구소 이사장의 여의도연구소 정책연구원으로 임명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방과 후 바둑반 학부모 2013/11/1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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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바둑반 학생들을 위한 남한산성 꿈나무 (청소년) 바둑대회 감사합니다.
    성남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바둑반 학생들을 위한 남한산성 꿈나무 (청소년) 바둑대회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청소년들에게, 바둑사랑을 통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창의와 인성을 함양하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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