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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의 행정혁신'이 목표다

장영하 변호사, 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에 밝혀

오익호 기자 | 기사입력 2006/01/17 [04:25]

'저비용 고효율의 행정혁신'이 목표다

장영하 변호사, 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에 밝혀

오익호 기자 | 입력 : 2006/01/17 [04:25]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민주당 장영하 변호사     ©성남일보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장영하 변호사가 공식으로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새해들어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에 이어 두번째다

장영하 변호사는 16일 "커다란 비젼과 확고한 철학으로 성남시를 한 차원 높은 살기좋고 아름다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시키려는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장 변호사는 "행복하고 편안함을 만들고 성남시를 부자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 장 변호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정, 중원지역에 대규모 뉴타운 형식의 개발을 통해 분당과 판교에 버금가는 완전히 새로운 성남으로 탈바꿈 시키고 성남시 전체를 최첨단의 유비쿼터스 도시로 만들겠다"며 비젼을 제시했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얼굴엔 미소가 사라졌다며 따뜻하고 밝고 환한 웃음이 봄기운처럼 넘쳐나도록 아름다운 성남을 만드는 한편,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와함께 "훌륭한 시장이라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어야하는것은 물론, 시민들의 슬픔과 고통에 가슴 아파하고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만이 시장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장 변호사는 목표도 밝혔는데 "현재 성남시는 만원의 세금을 오천원의 가치처럼 쓰고 있는데 성남시장이 되면 만원의 세금을 이만원 가치처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100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세금부담을 대폭 줄여줄 각오가 되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이러한 출마기자회견임에도 기자들의 질문을 일체 받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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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금동 2006/03/27 [02:18] 수정 | 삭제
  • 능력을보여주세요
  • 구미동 2006/01/23 [07:31] 수정 | 삭제
  • 제주도 재판때문에 질문은 못받겟다고? 제주법원에 알아봐는데 거짓말 .... 이게 x발 x 같은게 시장은 하고 싶은 모양이지...
  • 한원열 2006/01/18 [02:41] 수정 | 삭제
  • 장영하 변호사님의 성남시장 민선4기 촐마를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반드시 필승 하시기 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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