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답보상태를 보였던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에 장영하 변호사로 최종 확정 됐다. 이로써 성남지역 시장 후보들이 윤곽이 모두다 드러나 본격적인 선거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24일 공직후보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5.31지방선거 성남시장후보에 장영하 변호사를 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 장영하 예비후보는 지난 1월16일 성남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저비용 고효율’이라는 성남시 행정개혁을 목표로 성남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바 있다. 장영하 예비후보는 "시장이라는 자리는 하나의 과정일 뿐,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일하기 위해 시장선거에 출마했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하고 "성남시장에 당선되면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성남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도시의 균형발전이라며 수정중원지역의 전면적인 도시개혁과 분당ㆍ판교지역을 포함해 성남시의 전체적인 도시가치 상승을 통해 부자도시, 부자시민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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