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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동료 서로돕기 성금 전달

성남일보 | 기사입력 2006/06/23 [23:30]

공무원 동료 서로돕기 성금 전달

성남일보 | 입력 : 2006/06/23 [23:30]

분당구 한창구 구청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은 23일 분당구에 근무하는 직원 중 간경화로 15년째 투병중인 모친을 위하여 간이식 수술을 통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는 등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공무원에 대하여 직장내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2,152천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분당구 시민과에 근무하는 송현아씨는 15년째 간경화로 투병중인 어머니를 위해 어머니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간 조직검사를 받았으나, 의사로부터 장기 이식수술은 가능하나 증여자 본인의 잔여 장기 부족으로 수술이 어려워 제3자의 장기를 기다리던 중 모친의 병세 악화로 지난 15일 삼성의료원에서 본인의 장기를 이식(증여)하여 꺼져가던 어머니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금번 공무원 서로돕기 추진은 분당구청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 중 중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에 대하여 직원간 동료애를 발휘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공무원과 가족들에 대하여 지속하여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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