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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역 조직기반 재정비 '돌입'

수정구-분당을 위원장에 김태년 의원,이재명 변호사 확정

정권수 기자 | 기사입력 2008/05/26 [12:31]

민주당 지역 조직기반 재정비 '돌입'

수정구-분당을 위원장에 김태년 의원,이재명 변호사 확정

정권수 기자 | 입력 : 2008/05/26 [12:31]
▲ 이재명 변호사 - 김태년 의원.     © 성남일보
통합민주당은 오는 7월 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수정구와 분당을 지역위원장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역 조직정비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66개 당선 지역을 제외한 낙선 지역 13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자의 득표율이 해당 선거구의 정당 득표율보다 높거나 같은 경우’와 ‘당선지역의 정당 득표율 대비 달성율과 후보자의 달성율을 비교해 높거나 같은 경우’ 를 동시 충족시킬 경우를 지역위원장으로 선정한다는 기준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준에 따라 지난 23일 분당구 갑 지역위원장에 이재명 변호사, 수정구 지역위원장에 김태년 의원을 선정했다.

분당구 갑 지역위원장에 선정된 이재명 변호사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분당구의 낮은 정당 득표율 21.3%보다 12%나 높은 33.2%의 후보자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수정구의 김태년 의원은 정당 득표율 31.8% 보다 높은 38.5%의 후보자 득표율을 보여 “두 지역의 후보자는 선전했다”는 통합민주당 중앙당의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분당구 갑 지역위원장에 선정된 이재명 변호사는 “야당으로 다시 태어난 민주당이 국민에게 신뢰 받고 안심할 수 있도록, 쇠고기 재협상, 한미 fta 보완책 마련, 대운하 저지 등의 사안에 정책적 대안을 내어 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성남 시민속에서 함께하는 정당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지역위원장이 선정되지 않은 중원구와 분당을 지역위원장은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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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표 2008/05/27 [15:26] 수정 | 삭제
  • 20년이나 성남에서 피담을 흘려온 이변호사님이 아직도 제 역할을 몯 하고 있음이 안타깝소.
    이런 좋은 사람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성남이 안타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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