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 비행장 외국인에게 개방하자”

김문수 도지사,특강서 민간공항 활용론 공식 제기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08/09/19 [23:42]

“성남 비행장 외국인에게 개방하자”

김문수 도지사,특강서 민간공항 활용론 공식 제기

이병기 기자 | 입력 : 2008/09/19 [23:42]
▲ 김문수 도지사.     © 성남일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성남 비행장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해 민간공항으로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지사는 18일 오후 6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농업생명과학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현재 군사용으로만 이용되고 있는 성남 비행장을 민간에 개방해 외국인 투자자 등이 출입국하는데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인천 영종도 공항에서 강남까지 1시간30분이 걸리는데 시간을 아끼기 위해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 수십개 국을 비교하며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하고 경쟁력에도 문제가 있다”며 “상해는 공항에 내려서 10분만에 도착을 하는데, 성남 군비행장을 개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된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지사의 이 같은 언급은 지역에서 서울공항 활용론을 놓고 민간공항 활용론과 서울공항 폐쇄론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발언의 진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주몽 2008/09/22 [10:33] 수정 | 삭제
  • 고도제한받는것도 서러운데 민간공항 만들자고
    누구좋으라고 노동자이용해서 그자리가더니 서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구만
    예전의 김문수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