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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뉴스캐스트 기본설정 언론사 개방

뉴스캐스트 오픈베타 서비스 앞두고 언론사 의견 수렴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08/12/12 [21:05]

네이버,뉴스캐스트 기본설정 언론사 개방

뉴스캐스트 오픈베타 서비스 앞두고 언론사 의견 수렴

이병기 기자 | 입력 : 2008/12/12 [21:05]
 네이버(www.naver.com)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 및 일부 제휴 언론사의 의견을 전격 수용해 뉴스캐스트의 기본설정(디폴트) 언론사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는 오는 15일 뉴스캐스트 오픈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기존의 디폴트 노출 언론사를 14개에서 뉴스박스 제휴사 중에서 희망하는 곳으로 확대키로 하고,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서한을 11일 온신협에 전달한 바 있다.
 
다만, 특정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업데이트 주기가 일정치 않은 매거진, 특수전문지, 지역지 등은 기존처럼 이용자가 직접 설정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뉴스캐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일간지 및 방송, 인터넷신문이 제공하는 기사가 무작위로 노출될 전망이다.
 
nhn 홍은택 미디어&편집그룹장은 “보다 많은 언론사가 각 사의 관점에 따라 편집한 뉴스기사를 네이버 첫 화면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고, 트래픽을 이전함으로써 상생과 웹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개편 취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대표적인 제휴 파트너인 언론사들의 의사를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개방 조치로 이용자가 더욱 다양한 양질의 뉴스를 첫 화면에서 볼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는 그동안 초기화면에 120여개의 기사링크가 일시에 동적 구동되도록 구현하는 데는 많은 서버 부담이 야기되고, 14개가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한 최대치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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