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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 후배 간 다리 잇기 펼친다

성남서고,‘동문 진로 돌보미 발대식 개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09/08/26 [08:09]

선 ․ 후배 간 다리 잇기 펼친다

성남서고,‘동문 진로 돌보미 발대식 개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09/08/26 [08:09]
▲ 성남서고가 동문 진로 돌보미 사업을 펼친다.     ©성남일보
성남서고등학교가 효과적인 진로 지도를 위해 25일 독수리관에서 동문 선배와 재학생 간의 1 : 1 멘토링 지원제인 ‘ 동문 진로 돌보미 발대식’을 가졌다.

성남서고는 그간 ‘성남서고 비전 2011’을 통해 단계적인 학교 발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시해 왔으며 ‘독수리 봉사대 발대식’, ‘1인 1악기 연주 특기 적성 프로그램 실시’, ‘학교 시설 현대화 사업’ 등 명문학교 도약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동문 진로 돌보미 발대식’은 성남서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기 맞춤형 진학지도 시스템(fcm)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학지도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열린 ‘동문 진로 돌보미 발대식’은 동문 선배(mentor)가 재학생 후배(mentee)에게 역할(roll) 모델 ·후원자· 코치· 상담자 역할을 해주는 선·후배 간의 1:1 결연이다.
 
이를 통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선, 후배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후배들이 선배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재정적 지원 및 생활 지도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동문 선배는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 재학생들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한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안희규 성남서고 동문 회장은 “동문 진로 돌보미 발대식’을 통해 선, 후배간 실질적인 진로 지도 및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및 가정에서 다 하지 못하는 부분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선배는 학교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는 선배의 지도 및 조언을 바탕으로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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