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위례신도시,불법투기 'NO'

한국토지주택공사,합동 단속 실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09/12/09 [11:19]

위례신도시,불법투기 'NO'

한국토지주택공사,합동 단속 실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09/12/09 [11:19]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품질좋고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9일 서울, 경기, 인천 등 lh의 수도권 지역본부 보금자리주택지구 담당직원 30여명은 보금자리주택지구 보상을 앞두고 최근 보상투기 엄단의 모범이 된 위례신도시에서 불법투기행위에 대한 사전 체험교육 및 합동 단속활동을 벌였다.
▲ lh 보금자리주택지구 담당자들이 비닐하우스 내 불법 쪽방 설치, 분양으로 적발 이후 철거된 위례신도시 현장에서 보상투기사례 체험교육을 받고     ©성남일보
이 날 행사는 보상을 노린 불법투기를 엄단하고자 벌이 살지 않는 벌통반입,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노린 쪽방 설치 및 불법 분양 등 다양한 투기행위에 대한 대처방법 교육과 합동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향후 담당자간 정보공유를 통해 보상을 노린 불법 투기에 공동대처해 나감으로써 원가상승을 최대한 억제하여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을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가기로 했다.
 
lh는 지난 4월부터 위례신도시에서의 불법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투기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인 ‘投파라치제도’, 직원 2인이 1조가 되어 야간순찰을 실시하는 현장 감시단인 ‘위례가디언’, 24시간 3교대 현장감시용역의 ‘위례지킴이’ 등을 실시해 다수의 불법 보상 투기를 차단 한 바 있다.
 
특히, ‘投파라치제도’와 현장감시단인 ‘위례가디언’ 등은 지난 9월 국토해양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부동산 투기방지 대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합동 단속반을 이끈 위례사업본부 홍석기 본부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불법투기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함으로써 사업초기 단계부터 원가관리에 만전을 기해 lh가 주도적으로 건설하는 보금자리주택을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