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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폭설피해액 26억8천만원 규모

모동희 | 기사입력 2001/02/20 [00:49]

성남지역 폭설피해액 26억8천만원 규모

모동희 | 입력 : 2001/02/20 [00:49]
지난 15일 새벽 5시경부터 성남지역에 내린 32년만의 폭설로 인해 수정구 금토동,고등동 등 농촌지역 화훼농가 3백33세대가 피해를 입어 26억8천4백4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인해 화훼농가의 비닐하우스 3백33농가 1천2백57동과 버섯 재배사 2동 등 26억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대형피해가 발생한 것은 지붕이 비닐하우스 구조로 되어 있는 화훼농가 등의 구조적 결함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공장건물의 피해는 1동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폭설 피해로 인해 재해를 당한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1만6천여명의 민방위 대원, 공무원 등이 제설복구 작업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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