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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동 군부대 이전 환경단체와 연대 한다

모동희 | 기사입력 2001/03/08 [12:17]

금토동 군부대 이전 환경단체와 연대 한다

모동희 | 입력 : 2001/03/08 [12:17]
육군도하부대의 수정구 금토동 이전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이 지역주민들과 연대해 대안모색을 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최열)은 7일 오후 수정구 금토동 군부대 이전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군부대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주민들과의 간담회에는 환경운동연합의 최열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일연 변호사 등 7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주민들이 추진하고 있는 재판에 대해 법률적인 자문 등을 해주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주민들은 국방부의 계획대로 이 일대 26만여평의 부지에 군부대가 들어설 경우 수도권 최고의 환경조건을 갖고 있는 금토동 일대 자연환경파괴와 지역발전 저해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운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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