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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발전 걸림돌 '서울공항'...'이대로는 안된다'

서울공항 이전 및 활용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본격 활동 '선언'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9/07 [19:54]

성남발전 걸림돌 '서울공항'...'이대로는 안된다'

서울공항 이전 및 활용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본격 활동 '선언'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09/07 [19:54]
'서울공항 이전 및 활용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집행위원장 이상호. 이하 서울공항추진위)'는 7일 지역발전의 걸림돌인 서울공항 문제와 관련,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공항추진위는 공항 이전에 따른 활용 방안과 관련,"시민여론 조사를 실시해 단 한사람도 피해를 보지 않고 모두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투쟁한다"는 활동 방침도 재천명했다.

서울공항추진위가 이처럼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한 것은 지역사회에서 반론이 제기되고 있는 "규제와 소음피해로 인해 시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가 가중된다"는 여론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공항추진위는 "시 발전을 위해 공항 이전과 활용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져 단체를 조직했음에도 당초 취지와 다르게 마치 비행장 이전을 뒤로한 채 민간공항유치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오해 받고 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또 서울공항추진위는 "공항 이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있다"며 "공항 이전후 활용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비행장 이전을 주장했던 주민들에게도 참여해 함께 활동하자고 공식적으로 제안했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공항추진위는 추진위의 활동을 널리 알리지 못한 점이 있다고 판단,추진위의 명칭인 '서울공항 명칭 변경과 민·군 공동 활용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도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상호 위원장은 “공항 이전과 활용은 성남발전의 핵”이라며“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족할 만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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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고 2011/09/08 [14:34] 수정 | 삭제
  • "서울공항 이전 및 활용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
    네 이놈들 뭐하는 놈들이여~~
    한때는 민,관 활용 어쩌니 저쩌니 하다가, 이해관계를 같이한 여러 주민들이 워 워 하니, 이젠 이전 및 활용....
    이늠들 기가 막히게 옷들도 잘 갈아입는구먼~~
    떽!!! 이늠들 그렇게 준비도 없이 뭘 하고 싶어 천방지축인겨!!

    이 사람들아 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있고 국민의 재산또한 가치가 있는 법이라네, 아직은 남북이 대치중 아닌가, 또한 저 비행장은 미군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라네.
    그외의 중용한 임무도 많이 있다 들었네만 보안상 각설하고, 우리정부만의 의지로 옮길수 있는것도 아니라네.

    남북의 상황이 보다 나아지면 아마 자네들이 아니라도 저절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것이라 보네.
    그러니 국가의 안위를 위해 그냥 조용히 나두면 안되겠나.

    성남발전,주민들의 자산가치를 위해....
    혹 자네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여지것 말없이 성남과 대한민국을 지켜온 공군기지를 괴롭히지는 말게.
    부탁함세.

    끝으로 진정으로 성남과 시민을 위한다면 공군과 국방부를 뛰어넘는, 국가적안위를 논할수있는 군사지식을 가져가기를 희망하네.
    자네들의 목적을 위해 주민의 재산가치만 야기한다면 그동안 묵묵히 일해온 군이 섭섭하지 않겠나!!!
    자네들을 중용할때가 있을걸세~~~~
  • skeh 2011/09/08 [12:01] 수정 | 삭제
  • 언로와 소통이 막힌 성남의 현실 아닌가요......
  • 시민 2011/09/08 [08:58] 수정 | 삭제
  • “공항 이전과 활용은 성남발전의 핵”이라는 이상호 위원장은누구? 이 사람들 이제 공항이전의 뜻을 알아들어서 반갑네. 함께 성남발전위해 팔 걷어 붙이자꼬!
    그리고, 위 댓글쓴 사람들에게 한마디! 공항문제에 왠 시설공단 인사얘기래유!
  • 입에 침이나 바르고 2011/09/07 [20:32] 수정 | 삭제
  • 신팀장인가 그사람 거짓말 해명이군요. 냄새가 나네요. 허위 해명은 징역 3년인데. 벌금 3억원에.(믿거니말거니) 거짓말도 수준있게 좀해쇼. 2급으로 승진 시켜준... 성은이 넘치는 아들뻘같은 빵꾸똥꾸본부장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로 해명했다고... 솔직하든지. 그러다 벼락맞을수도 있다... 1111111...... 888888888
  • 벼락네리는옥황상제다 2011/09/07 [20:28] 수정 | 삭제
  • 퍼온 기사===> 기호일보 또라이한마리가 공단 말아먹는다 11/09/07 [20:17]
    성남시설공단, 신설 개발사업본부 이름만 바꾼채 운영 중
    예산 승인없이 부서확충...비판 여론 무마 위한 위장 전술?

    2011년 09월 07일 (수) 18:19:06 이규식 기자 ksl23@kihoilbo.co.kr


    【성남】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단행한 인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조직 운영도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7일 성남시와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7월 시로부터 2본부 체제로 운영되는 조직을 개발사업본부를 추가해 모두 3개 본부 체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 승인을 받아 직제규정 변경사항들에 대해 내부 통신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새로 신설된 개발사업본부는 사업계획팀과 개발사업팀으로 나눠 하부 조직으로 2개 파트씩 모두 4개 파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7월 말 팀장급 2명을 포함해 10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그러나 공단의 최근 조직도를 보면 개발사업본부는 온데간데없고 기획본부 산하에 기술지원TF단이라는 생소한 명칭이 새로 신설, 표기돼 있다. 이 또한 기술지원TF팀을 최근 기술지원TF단으로 명칭을 바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단의 한 직원은 “공사 전환을 염두에 두고 유모 본부장이 먼저 시의 승인을 얻어 개발사업본부를 설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지만 시의회의 예산승인 등의 절차 없이 팀장급 2명을 포함한 10명의 신규 직원을 뽑아 놓고 운영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본보 취재 결과 기술지원TF단 직원들은 현재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 점검 등과 같은 단순 작업에 투입돼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계약직 가급 팀장으로 입사한 유모 씨의 경우 공단 직위 명칭에도 없는 ‘단장’으로 호칭하면서 팀장 회의에도 불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년수 공단 경영지원팀장은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가 급격히 늘어나 직원을 뽑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 빙신육갑들한다 2011/09/07 [20:10] 수정 | 삭제
  •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최근 단행한 인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공단은 특히 인사 단행 일주일도 되지 않아 특정 직원에 대한 보직 전보를 취소하고 다시 원직 복귀 인사발령을 내는 등 공조직 인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전보 및 파견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허리 부상을 이유로 한 달여 동안 병가를 냈던 법무지원실장 A씨가 보직이 강등돼 성남종합운동장 시설관리차장으로 전보 발령된 반면, 그동안 탄천종합운동장 팀장 보직에서 평직원으로 강등됐다가 차장 보직으로 다시 자리를 찾았던 B씨가 법무지원실장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6일 만인 이날 이들을 다시 원직 복귀시키는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공단은 또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C씨를 다른 곳으로 발령냈다가 노조가 합의된 단협안에 위배된다며 강력 반발하자 당일 별도의 인사발령을 내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였다.
    이를 두고 직원들 사이에서 많은 해석이 오가고 있는 등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공단의 한 직원은 “유모 기획본부장이 이번 인사를 기획한 것으로 직원들 대다수가 알고 있다”며 “공단을 개혁한다는 미명하에 손 대는 것마다 잡음이 일 만큼 엉망이 됐다”고 한탄했다.
    이런 가운데 공단의 이번 인사에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직원 전보 인사가 아니라 대규모 파견 인사가 이뤄졌다는 사실이라고 이 직원은 지적하고 있다. 담당 직무는 그대로인 채 소속만 바뀌게 된 이번 파견 인사의 배경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시설공단이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하면서 팀장급 2명(계약직 가급·나급) 등을 포함한 직원을 채용했다. 그러나 충분한 사전 계획이나 검토가 없다 보니 올해 예산에는 이들의 인건비가 확보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들의 급여 지급을 위해 각 부서별로 인건비 예산 잉여분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고, 인건비 여분이 있는 부서로의 직원 파견을 통해 어쩔 수 없이 ‘짜맞추기식’ 파견 인사가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직원의 전언이다.
    이에 대해 신년수 경영지원팀장은 “시로부터 조직 개편 승인은 난 상태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개발사업본부 인원은 뽑을 수도 없다”며 “업무가 많은 부서에 인원을 충원한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팀장급으로 채용된 유모 팀장의 경우 명함과 명패는 물론 직원들이 개발사업단장으로 호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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