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시민이 주인인 성남' 외치나?
모동희 | 입력 : 2011/11/07 [08:54]
[가십gossip세계] ◇… 지난달 31일 이재명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구 성남시청 폭파로 인해 인근 주민 수백명이 피해를 입고 고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시장이 사건 일주일이 넘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해 눈총. 이재명 시장은 이날 폭파현장에 나와 폭파를 지켜본 후 바로 자리를 뜬 이후 현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시민들은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식전행사까지 한 후 폭파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발걸음 한 번 안하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면서"말로만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외치면 시민이 주인인 성남이 되는 것"이냐고 비아냥.
▲ 구 성남시청 폭파 식전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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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이주인 2011/11/08 [10:06]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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