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정기총회 '성료'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2/15 [20:03]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정기총회가 14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작년도 예산 결산, 올해 예산계획 심의가 이루어 졌으며 이원율(60세. 오포읍) 신임 지회장이 선출됐다. 이 지회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부회장.경기도지회 광주시 지부장에 재임중이며, 오포읍 체육회 상임부회장,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이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회원이 광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즐겁게 봉사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겠다 ” 라며, “새로운 회장단들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올 한해 관내 독거노인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빨간밥차’를 비롯해 각 마을별 실개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 유휴농지를 활용한 수익사업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새마을정신 교육실시 등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의식 개혁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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