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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보건소,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 20명 취업 지원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06/18 [08:45]

성남시 중원구보건소,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 20명 취업 지원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6/18 [08:45]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결혼이민자가 당당한 직업인으로 국내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중원구보건소가 지원하고 성남시노인보건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명의 결혼이민자 교육신청(6월11일~7월6일)을 받아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 동안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요양보호사 교육원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요양보호제도 및 서비스, 요양대상자의 이해, 의학적, 간호학적 기초지식 등이다.
 
개별 맞춤형 한글교육도 진행해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현장 실습 교육도 한다.
 
이론과 실습교육 후에는 오는 11월 10일 요양보호사자격 시험을 치르게 되며, 자격증을 딴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연계해 100% 취업을 알선한다.
 
중원구보건소는 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문적인 직업기술이 없어 일시적 단순 노동활동에만 치우쳐 활동하던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내 결혼이민자 수는  4,000명(2011년 6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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