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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소기업 브라질 시장 '공략'

관내업체 9개사 상파우루서 900만불 수출계약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06/28 [07:18]

성남중소기업 브라질 시장 '공략'

관내업체 9개사 상파우루서 900만불 수출계약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6/28 [07:18]
성남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기간동안 브라질 ‘상파울루’와 칠레 ‘산티아고’에 관내 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해 현지에서 1000만불(한화 120억원) 규모의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 규모는 앞으로 900만불(한화 108억원)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견된 중소기업은 브라질과 칠레 시장에 불꽃감지기, 유압브레이커, 컬러콘텍트렌즈, 인체삽입용스텐트, 화장품용기, 패션쥬얼리, LED조명, 골밀도진단기기, 메탈스티커 등 첨단의료제품에서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기업 중 LED 조명업체인 ‘원폴라이팅’은 브라질 Agnys Energia LTDA사와 100만불(12억원)상당의 거래를 추진하고 독점 파트너를 요청 받았다.
▲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는 업체 대표들.     © 성남일보

패션쥬얼리 업체인 ‘한신쥬얼리’는 칠레의 Garcia Burr LTDA사, Neuro Play LTDA사와 각각 15만불(1억8천만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를 넓혀 주기 위해 이번 무역상담회기간동안 자매도시인 브라질 자매도시 삐라시카바市와 상파울루 종합상담회장 등을 방문하고, 남미 통상촉진단 파견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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