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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이겨낼 수 있다
 
민선홍/분당소방서 야탑 119안전센터 소방사
▲ 민선홍/분당소방서 야탑 119안전센터 소방사 .
[네티즌 칼럼]
27년 만의 강추위로 전국이 난리다. 기상청에 의하면 한동안 칼 추위가 지속된다하니 고혈압, 당뇨, 심혈관, 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물론 평소 건강한 일반인도 요즘 같은 혹한에 노출되면 건강을 상하기 십상이다. 또 외출을 하게 되면 빙판길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여기서 쿵, 저기서 쿵. 도무지 녹록지 않은 겨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녹록치 않은 겨울을 보내야 할까.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되도록 바깥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순천향의대 이정범 교수는 “기온이 영하 10도일 경우 0도일 때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20% 늘고, 영하 20도로 떨어지면 40% 증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침 시간대가 위험한데 아침엔 조깅이나 등산 등 무리가 가는 운동은 삼가하고, 외출을 하게 된다면 얇은 옷을 여러 겹 끼워 입어 체온유지를 철저히 하며 너무 오랫동안밖에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당뇨환자는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야외활동량이 줄어들면서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꾸준한 실내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군밤, 군고구마 등 야식을 줄여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상에 걸리기 쉬우므로 목도리, 모자, 장갑과 두꺼운 양말로 보온을 철저히 하고 손과 발의 청결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옷을 여려겹 겹쳐입고 장갑과 두꺼운 양말로 무장해도 빙판길은 야속하게도 우리의 노력을 반겨주지 않는다. 혹한이 지속되면서 낮시간 햇빛과 염화칼슘으로 녹았던 도로는 밤 시간 다시 얼게 되어 Black ice 현상(도로 표면에 생긴 얇은 빙판) 이 나타나게 된다.
 
자동차 운전자는 겨울철 과속을 절대 금지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자. 보행자는 보행 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평소보다 보폭을 줄여 천천히 걷고, 구두나 하이힐을 착용을 자제하며 그늘진 곳은 피하여 보행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낙상으로 인해 전혀 움직일 수 없다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도록 하자.
 
 겨울철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겨울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음주와 흡연은 줄여 심혈관, 뇌혈관질환 발병확률을 낮추며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는 등 건강 식습관을 유지하여 혹한을 독하게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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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1/12 [17:24]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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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기자님 성남fc 쥬빌리에은행 좀
명석하신 이재선씨가 입바른 소리하면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제목이 기소여부 초읽기가 뭡니까?? 김혜
역시 참언론 성남일보 예전부터 알고 기
혜경궁 김씨입니다. 저를 죽여주세요.. ^
혜경궁김씨입니다. 이재명지사가 감옥에가
박사모 부부가 똑같네.. 이제와서 딴소리
조중동이 성남일보와 같았다면, 지금 대한
인맥이 아주 화려하네~ 줄줄히 낙하산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