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양평 셀라리조트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 운영위원장 선임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제7기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장에 정길선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장이 선임됐다. 정길선 신임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국악, 클래식 등 음악 동호회들이 모인 ‘오감만족’팀을 이끌었으며, '제6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탄천 아리랑’을 작사 ․ 작곡하기도 했다.
사랑방문화클럽네트워크 정관을 개정, 회원들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을 기존 9명에서 18명으로 확대했다. 정길선 신임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이 부담되지만,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의 열의와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각 클럽들, 회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그동안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시민문화클럽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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