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HOME > 뉴스 > 오피니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데이트폭력의 결말은 새드엔딩
 
전미셀/성남수정경찰서 수진지구대 경장
▲ 전미셀/성남수정경찰서 수진지구대 경장     © 성남일보
[네티즌 칼럼]
2011년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은 연간 7500여건이 발생하고,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655건이나 된다.  
 
2010년 10월, 서울에서는 결혼을 반대하는 애인의 모녀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인한 사건이 있었고, 작년 7월에는 애인이 결별을 통보하자, 이에 격분하여 울산에서 자매를 살인, 9, 10월에도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동거녀를 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처럼 데이트폭력에 대한 강력범죄가 증가하면서 경찰청 공식 블로그 ‘폴인러브’에서 데이트폭력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설문 조사결과에서도 폭력유무와 애정은 별개인 것으로 나왔고, 헤어지는 이유도 ‘심하지 않아서’,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도 잘못이 있어서’순으로 응답하는 등 사사로이 간섭과 감시를 하는 심리적 폭력에 대해서도 폭력이라고 인지하는 경우가 드물어 이러한 태도가 데이트폭력을 부추기고 있다고 한다. 
 
데이트 폭력의 유형은 일방적인 스킨쉽이나 성관계를 강요,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거나 간섭, 성적인 수치심이 드는 말, 욕설을 가하는 언어폭력, 직접적인 신체적폭력을 가하는 경우라고 한다. 삼육대학교 서경현 교수의 말을 빌리면, 데이트폭력을 하는 사람의 유형으로는 질투심과 소유욕이 강한 사람, 갑자기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이 뽑혔고,  특히 어릴 적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했거나 폭력을 목격한 사람이 주목할 점이라고 한다.
 
예로, 울산자매살인사건의 김홍일의 경우 어릴 적 부모의 이혼은 상실감을 안겨주었고, 이에 고스란히 연인에 대한 집착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 블로그는 데이트폭력의 해결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사소한 폭력의 징후가 나타날 시 단호하게 중지를 요청하는게 중요하며, 상대방이 용서나 화해를 구하려 들 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말것과 협박한 문자 메시지는 꼭 저장하여 추후 수사기관에 증거로 제출, 신체적인 폭력을 당했을 시는 사진을 찍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바람직하다.
 
미국에서도 2월은 데이트폭력의 근절의 달로 지정할 만큼 범국가적으로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고, 오바마대통령이 직접나서 여성데이트피해예방대책(PSA)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데이트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성의식이나 성역할의 고정관념의 변화,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 예방교육, 강좌등 정책적인 장치가 시급히 마련되야 한다.


배너
배너
배너
기사입력: 2013/03/18 [21:43]  최종편집: ⓒ 성남일보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뉴스 플랫폼 - 댓글 Here!
공공연한 사실 아닌가요? 일설에 의하ㅓ면
현안문제에 귀를 귀울여주심을 감사드립니
희망이 보입니다!
공원기금 적립 잘한일입니다 전임자는 한
은수미 시장도 골치 아플거야. 이놈 저놈
지역에 시민운동가가 있나요? 잿밥에만 관
근데 여기 속한 어떤 녀석 은수미캠프에
하따 존나 빠네! 누굴 위해 이 지꺼리
모 씨는 민주당 사람이 아니라 우리쪽 사
이제 네가 ?방이다! 니가 처먹고 싶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