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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율동공원서 낚시대회

성남시민 한마음 배스 퇴치 낚시대회 개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3/05/27 [07:49]

성남시,율동공원서 낚시대회

성남시민 한마음 배스 퇴치 낚시대회 개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3/05/27 [07:49]
성남시는 오는 6월 16일 오전 7시 ‘성남시민 한마음 배스(BASS) 퇴치 낚시대회’를 연다.  
시가 후원하고 성남시해병대전우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태계 질서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배스를 없애고 토착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낚시대회 참가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 홈페이지(www.e-park.or.kr)를 통해 선착순 400명 접수받는다. 참가비 1만원이 있다.
 
대회 참가자는 행사 당일 무공해 인조 미끼와 개인 낚싯대를 준비해 오면 된다.
 
떡밥 등 일반미끼 사용자는 대회 참가가 금지되며, 배스 외 어종이 잡힐 경우 방류해야한다.
 
대회가 끝나면 배스 한 마리의 무게에 따라 1~5위, 장려상 등 모두 15명에게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자전거, 낚싯대 등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는 지난 1999년 8월 담수면적 13만㎡에 둘레가 1.8㎞에 이르는 율동공원을 조성했다.
 
시민 낚시대회는 2005년 처음 열린 후 이번이 두 번 째이다.
 
시민에게 도심 공원 속 낚시 체험의 즐거움을 주고, 율동공원 호수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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