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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강정일당상 수상 후보자 접수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3/07/23 [09:14]

성남문화원,강정일당상 수상 후보자 접수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3/07/23 [09:14]
성남문화원은 성남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된 후 지난 2005년 문화관광부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 추앙받고 있는 조선후기 여류문사 강정일당(1772~1832)의 업적을 기리는 '제16회 강정일당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
▲ 강정일당 사당 전경.     © 성남일보

강정일당은 시문, 서화에 능하고, 성리학과 경술에 밝았으며, 글씨는 해서를 잘 썼다. 본관은 진주, 윤광연의 아내로 도가풍의 시 40여 편이 '정일당유고'에 전하고 있으며, 사후 행장(行狀)에 ‘정정단일(貞靜端一:정숙하고 단정함)하며, 몸을 닦고 마음을 바르게 가지는데 정성ㆍ공경(誠.敬)을 위주로 사셨던 재덕(才德)을 겸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여성이었다.
 
강정일당상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성남시 거주 또는 활동한 50세 이상 여성으로,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된 분으로, 구청장, 동장, 기관, 사회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오는 9월중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10월중 성남문화원장 상패와 함께 부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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