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gossip세계]
◇… 성남시가 원칙과 기준없이 수익을 목적으로 한 특정 업체 이벤트 행사 후원에 나서 눈총. 성남시는 오는 24일 J업체가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추진하는 남녀미팅 행사인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적절성에 대한 비판론이 제기. J업체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남녀 2백명에게 2~3만원의 참가비를 받고 남녀 번개미팅 행사 성격의 제3차 서현습격 행사를 추진중.
서현역 상인회 관계자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특정업체의 이벤트 행사에 성남시가 공식 후원사로 나선 것은 공익성 차원에서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면서”성남시 후원에 대한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성남시가 후원사로 참여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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