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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특별위원회 '출범'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12/17 [17:17]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출범'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12/17 [17:17]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공식 출범했다.

신임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창조경제 시대에는 도시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기 때문에 산업·과학·문화 등 다양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 재창조라는 비전에 걸맞게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디딤돌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총리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안’을 심의·의결하고,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추진계획’을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시경쟁력, 삶의 질 향상,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도시재생정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과거 성장위주의 도시정책 패러다임을 전환, 단순한 물리적 방식이 아닌 경제·사회·문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공공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제 도시의 종합적 재생을 위한 제도기반이 마련된 만큼, 관계 부처는 소관사업 추진 시 우선적으로 쇠퇴지역에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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