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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4/03/08 [21:10]

수원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4/03/08 [21:10]

수원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10일부터 운영한다.

 

오는 10월 8일까지 평일에 운영되는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수리 기술자들이 이동수리 차량을 타고 각 동을 직접 방문한다.

 

일정에 따라 관내 40개 동의 주민센터나 학교, 복지관 등 정해진 지정장소에서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펑크를 비롯해 체인이나 림 교정 등 1만원 미만의 정비는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고, 타이어와 휠, 브레이크와 튜브 등의 교체, 기어 세팅 등 1만원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그 차액만큼 이용자가 부담한다.

 

또한 자전거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작동 여부 점검 등 자전거의 전반적인 상태도 점검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무단방치된 자전거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 정비하고 동 주민센터나 복지단체 등을 통해 경제적 약자층에 기증할 계획이다.

 

수리센터 운영은 시가 친환경 대체교통 수단인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와 교통 및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것으로, 이의 운영은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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