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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행복위원회 정책공약 마무리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4/07/02 [18:00]

성남시민행복위원회 정책공약 마무리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4/07/02 [18:00]

성남시민행복위원회(이하 시민행복위원회)는 시민행복정부 2기인 민선6기 공식출범을 앞두고 지난 27일 시민행복 정책토론 최종 결과보고를 마지막으로 한시적인 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최종 결과보고회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와 이한주 시민행복위원장과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시민행복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위원회 활동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새로운 정책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Next 민주주의 3.0,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위한 약속’에 관한 정책특강을 진행하면서, 민선6기 시민행복정책 공약이행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이행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시 집행부와 분야별 전문가, 시민위원 등 시민약속 이행의 3주체들에게 시민행복 정책토론에 참여한 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선5기는 기반을 형식적으로 다지는 계기였다면 민선6기는 새롭게 시작하는 방향으로 내용을 채우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주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장은 “매니페스토는 ‘약속’임을 새삼 느꼈고, 약속이 실천되기 위해 어떤 구조를 만들어야 하느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제로 이행이 되고 있는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가 기초지자체를 넘어 인구 100만의 광역급 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전략비전 마련과  내부역량 결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가칭)미래기획시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싱크탱크인 ‘(가칭)성남연구원’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또한 “시 행정의 칸막이를 지양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융복합행정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MICE산업 활성화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100만 시민주치의 제도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상권활성화, 마을축제,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 경제통합조례, 사회적 일자리 5만개 창출, 자주재원 1조원 조성 등 시민행복위원회 운영기간 중 유관부서 합동회의와 공동의 계획 수립도 강조했다.

 

총괄반에 이어 각 분과별 활동 결과보고에서는 행정기획,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순으로 분과별 위원장이 위원회 결과를 보고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소문상)는 주민참여분야, 안전분야, 미래행정 분야를 개선하는 정책기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핵심공약을 선정하고 활동결과를 보고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인호)는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5만개 창출, 산업 집적지 활성화로 대한민국 최고 기업도시 성남 도약, 도심상권 활성화 사업 확대 및 환경교육 시범도시 추진을 중심으로 한 계획을 발표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주)는 100만 시민주치의제와 공공의료벨트 조성 및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건강권과 교육권, 생활복지권, 문화예술권 등을 논의한 결과를 보고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형철)는 생활주거권과 보다 나은 삶터를 보장을 위한 사업의 추진의 일환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판교 랜드마크 트램사업 추진, 주민 부담 없는 재개발 사업 추진,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1만호 건설, 명품도시 업그레이드 분당 리모델링사업 등 핵심 주요공약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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