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광주시 의회는 지난 16일 직동에 위치한 성남 ~ 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공사 1공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양지마을 법면 구간 보수현장을 점검하고 1공구(여수동 ~ 태전동)구간의 적기 개통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미순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난공사구간을 잘 마무리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예정기간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성남 ~ 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1조 4556억원을 투입하여 성남시 여수동에서 이천시 장호원읍 일원 61km구간을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1공구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 완공된 2공구와 연결되면 3번 국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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