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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깍는 반성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공동취재단 | 기사입력 2014/10/22 [21:57]

“뼈를 깍는 반성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공동취재단 | 입력 : 2014/10/22 [21:57]

[보도자료] 세월호 참사에 이은 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로 다시한번 국민들에게, 불안하고 불행한 대한국민이라는 충격을 드린점에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늦가을 비가 구슬프게 내리는 어제로 판교사고 희생자들의 장례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가족들의 허망함에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부상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에 대하여, 행사의 주최,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책임의 회피 등과 관련하여, 언론들과 호사가들에 의하여 정치적인 쟁점으로 진화하여, 남경필경기도지사, 이재명성남시장, 이데일리리 신문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찰청 등의 책임소재에 관하여, 진실공방과 허위사실 등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반해, 유족들은 사고 57시간만에 (주)이데일리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보상합의를 이루웠고 사고 관련자들의 최소한의 처벌을 원한다며, 희생된 가족보다 국가와 국민들을 생각하는 성숙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사고는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 인정하였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성남시에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이유 불문하고 관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에 대해 무한책임을 질 것을 약속했고 또한 사과까지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마구잡이식으로 성남시 관할에서 일어난 사고라고 해서 성남시에 대한 정치적 공격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100만 성남시민의 명예를 훼손시킬 뿐 아니라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는 급속한 근대화와 산업화, 도시화를 이룬 대한민국의 부실한 안전사회에 대하여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의 통렬한 반성과 질서 있는 대비로 우리 미래세대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어야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에서는 100만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시민안전정책대안마련과 성남시 관련 각종 조례와 제도정비 등에 서두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희생된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2014.10.22

 

성남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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