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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허브, 경기도' 실현에 나선다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4/12/21 [17:39]

'사회적 경제허브, 경기도' 실현에 나선다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4/12/21 [17:39]

[성남일보] 경기도와 사회적 경제 기업인들이 '사회적 경제허브, 경기도' 실현에 나선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 도의회 의장, 김보라 도의원, 이석철 경기도 사회적 기업협의회 대표, 박명분 경기도 마을기업협의회 대표, 이점표 경기도 지역협동조합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 시군의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기도 사회적경제활성화 워크숍’ 및 ‘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 사회적 경제 육성 및 활성화 정책추진에 대한 이해증진 ▲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촉진의 장 마련 ▲ 우수기업사례 공유를 통한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 및 발전방향 모색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 '사회적 경제'는 시장경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지역공동체에 기반을 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호혜경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 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올 1월 통합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기업체의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의 구축해오고 있으며, 판로 개척 및 확대, 홍보마케팅・컨설팅 지원 등의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확대를 위해 나눔장터 확대 운영과 대형쇼핑몰 등에 전시.판매장을 설치하고, 기업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운영 및 경영능력 배양사업, 창업.보육.전시.판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지원공간 조성, 시군의 통합지원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자생력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경제안정에 대한 소망에 대해 말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속 성장의 원동력으로써 사회적 경제의 육성과 발전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어 민선 6기 경기도정의 미래비전인 ‘넥스트(Next) 경기’를 뒷받침하는 10대과제를 발표한 후, ‘사회적 경제 허브, 경기도’ 달성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의 기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경기도의 새로운 경제모델 구축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행사의 의의를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네트워킹과 생산품 홍보PR을 위한 전시부스 설치와 함께 특례보증제도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시책설명, ‘지역밀착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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